장 로롱, 리프트 69
깊고 어두운 진홍빛을 띠는 이 와인은 체리, 블랙베리, 빌 베리의 아로마와 스파이시, 미네랄 노트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. 입 안에서는 농밀하고 묵직하면서도 둥근 탄닌이 느껴진다. 마지막에는 스파이시함과 함께 감초 향이 오래도록 지속된다.
장 로롱, 부르고뉴 피노 누아
선명한 루비보석 같은 색을 지닌 이 와인은 강렬한 야생딸기와 감초 향과 함께 은은한 훈연 향이 옅게 느껴진다. 입안에서는 우아함과 함께 완벽한 산도의 밸런스를 느낄 수 있다. 과실 향이 마지막 피니시까지 가득 찬 채로 지속되어 신선함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.
장 로롱, 푸이 퓌세 레 비유 뮈흐
우아함과 부드러움을 주는 퓌세 지역과 산미와 미네랄리티를 지닌 솔뤼트레 지역의 와인을 블렌딩 하였다. 1/3은 새 오크통에, 1/3은 1년 지난 오크통, 나머지 1/3은 2년 지난 오크통에서 10개월 동안 숙성되었다.
장 로롱, 리프트 71
리프트 71의 포도밭이 위치한 프랑스 부르고뉴 마꼬네 언덕의 토양은 약 2억년 전부터 형성되었다. 이 곳에서 생산된 샤르도네는 이 지역의 오랫동안 퇴적된 토양과 다양한 떼루아 고유의 특성을 표현한다.
라 트라베르사따 프리미티보
잘 익은 체리와 붉은 체리의 아로마가 아주 강렬한 와인이다. 드라이하면서 부드럽고 신선한 탄닌감이 특징이다.
라 트라베르사따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 DOC
생동감 넘치는 루비색의 이 레드 와인은 블랙베리의 아로마와 가벼운 감초, 시나몬, 검은 후추의 아로마가 매력적이다. 풍부한 아로마 뒤로 따라오는 따뜻하면서 부드러운 탄닌감이 기분 좋게 하며 뛰어난 구조감과 훌륭한 밸런스를 느낄 수 있다. 입안에 남는 여운도 짧지 않다.
라 트라베르사따 네로 다볼라 시칠리아 DOC
중간 강도의 루비컬러와 약간의 보랏빛을 띤다. 아로마는 잘 익은 블랙 베리, 검은 자두, 오디의 향을 보여주며 맛에서도 뚜렷한 과일 팔레트를 보여준다. 부드러운 질감과 벨벳 같은 느낌의 와인이다.
라 트라베르사따 베르멘티노 토스카나 IGT
옅은 노란색을 띠며 살짝 금빛 뉘앙스도 보이는 이 와인은 여름에 잘 익은 듯한 과일의 아로마가 아주 풍부하게 느껴진다. 입안에서도 향기로운 맛들이 조화를 이루며 기분 좋게 이어진다. 매우 뛰어난 구조감과 신선도를 보여준다.